"나눔과 연결을 꿈꾸는 사람"
vol.38 남해에서 꿈꾸는 더 나은 세상
"남해. 이곳은 단순한 고향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공간입니다."
자연의 품에서 치유를 찾고,
사람들과의 따뜻한 교류 속에서
다시 꿈을 꾸게 되는 곳이죠.
오늘 소개할 남해마트 김미리사장님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사람들과 연결되고,
지역의 정서를 담은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의 삶과 창업,
그리고 남해로 돌아오게 된 이야기까지
그 과정은 단순히
한 개인의 여정이 아닙니다.
남해의 자연, 사람
그리고
문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연결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되고 있습니다.
오늘 남해로ON 뉴스레터에서는
작지만 소중한 영향력을 꿈꾸고 있는
김미리 사장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남해로ON 뉴스레터는 남해 찐 로컬들이 직접 소개하는 남해의 여행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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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미리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남해라는 지역을 무척 사랑하는 김미리라고 합니다. 남해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에요. 스무 살이 되던 해, 대학 진학을 위해 전라도 광주로 떠났는데, 그곳에서 학업을 마치고 일을 하며 약 10년간 생활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다시 남해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결국 그 마음을 실천에 옮겨 지금은 다시 남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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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해에 오기 전엔 어떤 일을 하셨나요?
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했지만, 막상 현장에서 실습을 하다 보니 저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상담보다는 기획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더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공을 살리면서도 제가 잘하는 일을 접목할 방법을 고민했고, 결국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업에서는 주로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분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교육을 진행했어요. 단순히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어 그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영감으로 직접 제품을 디자인하고 펀딩까지 성공시켰는데, 그때 처음으로 제가 기획한 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저에게 큰 보람이자 기쁨이었고, 기획과 실행이라는 분야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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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 일을 그만두시게 된 이유가 있으셨어요?
창업을 하며 느낀 점 중 하나는 제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어요. 디자인 관련 지식도, 경영 능력도 더 배우고 싶었지만, 하루 종일 일만 해도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죠. 일을 멈추지 않으면 발전할 기회를 얻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너무 많은 일을 혼자 떠안다 보니 지치기도 했고요. 그래서 잠시 멈춰서 제가 해온 일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기에 의류 매장과 굿즈 매장의 매니저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는데, 조직 내 소통 문제나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한계도 많이 느꼈습니다. 결국, 이런 과정에서 사람 간의 갈등에 지치고,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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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광주에서 더 일을 배우고 자리 잡으실 수도 있었을 텐데, 왜 남해로 돌아오셨나요?
광주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었지만, 고향인 남해가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특별한 에너지를 놓칠 수 없었어요. 제가 창업을 하며 가장 큰 힘을 얻었던 건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오는 긍정적인 에너지였거든요. 그런데 조직 생활에서는 점점 이런 부분이 줄어들고, 소통의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환경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해는 저에게 단순한 고향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자연이 주는 치유와 고향 사람들의 따뜻함 속에서 제가 다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남해로 돌아와 홀가분하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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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남해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남해에 정착한 이후, 귀촌·귀향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어요. 특히, 이곳 사람들은 한 가지 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일을 개척하며 살아가더라고요. 이런 모습이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저 역시 남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남해마트’ 입니다. 남해 마트는 남해의 정감과 매력을 담아낸 브랜드로, 단순히 소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시골 남해 자연과 우리 지역만의 감성을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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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해마트에 대해 더 얘기해 주시겠어요?
남해마트라는 이름은 동네 마트의 친근한 이미지를 담고자 지었습니다. 마트에 가면 코너가 나뉘어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남해마트도 포토 굿즈 코너, 선물 코너, 로컬 코너로 구성되어 있어요.
포토 굿즈 코너에서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으로 만든 엽서와 포스터 등을 판매합니다. 선물 코너에는 패브릭 파우치, 키링 등 남해의 감성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마지막 로컬 코너에서는 남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현재 남해각, 바래온, 트리퍼라운지 등에서 제품을 판매 중인데, 남해를 찾는 분들이 이를 통해 남해의 따뜻함과 매력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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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남해에서 어떤 삶을 꿈꾸고 계신가요?
저는 큰 돈을 벌고 유명인이 되는 것보다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남들이 봤을 때 “어? 나도 저런 걸 할 수 있겠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작은 영감을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할 것 같아요.
남해마트를 비롯한 지역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제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행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남해마트의 소품을 통해 남해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시도하고 싶습니다.
남해라는 지역은 저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곳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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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하다. "장항해수풀장"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장항해수풀장입니다. 저도 자주 가는 편인데, 낮에는 바다의 윤슬을 볼 수 있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정말 힐링이 되는 명소입니다. 그곳은 그저 멋진 풍경뿐만 아니라,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덕분에 마음까지 편안해지죠.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도 꼭 추천하는 저의 핫플레이스입니다."
- 남해마트 김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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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풀장 바로 옆에 위치한 장항리 해변은 백사장과 함께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이 특징입니다. 물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걷는 동안 아름다운 해변과 파도 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사진 촬영에도 좋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바다가 오렌지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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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근처에는 보통날, 헐스밴드 등 작은 카페들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한 잔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도 특별한 순간을 담아낼 수 있으며, 특히 카페 테라스에서 촬영하면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항해수풀장 주변은 바다와 자연을 함께 느끼며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아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다양한 풍경을 담아내며 남해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장항해수풀장]
• 주소: 경남 남해군 서면 서상리 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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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에 있는 계절별미라는 식당이 있거든요.이곳은 계절별 해산물을 드실 수 있고, 다양한 메뉴가 나와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거나, 아는 지인들을 모시고 갔을 때 한 상차림으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합니다.”
- 남해마트 김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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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에 위치한 계절별미 식당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숨은 맛집입니다. 이곳은 특히 신선한 해산물과 정감 넘치는 서비스로 유명한 곳인데요, 가족이 운영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더 매력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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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대표 메뉴는 바로 생선구이인데, 신선한 생선이 숯불에 구워져 고소한 향을 자아내며,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식당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로도 유명합니다. 중년 부부와 딸 그리고 가끔은 아들도 함께하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방문하면 반갑게 맞이해주는 사장님의 미소와 함께, 집밥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남해를 여행 중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계절별미.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따뜻한 서비스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계절별미]
• 주소: 경남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9번길 3
• 연락처 : 0507-1344-6002
• 잠시 휴무 중 (설 연휴 이후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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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식을 동시에, 최적의 워케이션 공간, "남해 서상 워케이션 센터"
“체험 장소로는 서상 워케이션 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업무나 공부할 수 있는 공간들이 구비되어 있고, 미팅룸도 있어요. 특별한 체험이 아니더라도 이런 공간들이 필요하신 분들은 남해에 오시면 누구든지 오셔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남해마트 김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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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 위치한 서상 워케이션 센터는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일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남해의 자연과 함께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업무에 집중한 뒤 잠시 힐링이 필요하다면, 서상 워케이션 센터의 휴식 존을 이용해보세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과 보드게임, 캡슐 커피 머신이 준비되어 있어 잠깐의 휴식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센터 주변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제공돼, 일과 여유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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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 워케이션 센터는 그저 일하는 공간만을 제공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곳은 남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센터 내에서 제휴 쿠폰을 통해 인근의 핫플레이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업무를 동시에 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남해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자연 속에서 진정한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이곳에서, 일과 여유를 동시에 누려보세요.
[서상워케이션센터]
• 주소: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687번길 28-12
• 연락처 : 055-860-3632
• 운영시간 : 09:00 ~ 18:00 (매주 토, 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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