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여행 지도 "노마드맵"
남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지선 대표를 만나다.
* 지난 뉴스레터 주제와 연관된 인터뷰 입니다.
Q. 노마드맵? 어떤 일을 하고 계신 곳인지 궁금해요
"이전에 여행 스타트업에서 에디터로 일했어요. 팬데믹 때 재택근무가 시행되면서 노마드 라이프를 경험하게됐죠. 노마드 워커가 되고 보니 필요한 게 보였어요. 특히 회사나 집이 아닌 일을 할 수 있는 제 3의 공간이 필요했는데, 기존에 공유되고 있던 정보로는 부족함을 느꼈어요. 그래서 노마드맵을 시작했어요. 제가 찾은 일하기 좋은 공간을 하나 둘 올리고 널리 퍼뜨렸죠. 채널을 연지 1년이 넘었는데, 어느새 3300명의 팔로워들이 생겼네요."
"지금은 공간 소개를 걸 넘어 노마드 워커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모임을 만들고 있어요. 대표적인 모임으로는 서로에게 일일 동료가 되어주는 코워킹클럽, 지역으로 함께 떠나는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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